OC남부 열차 운행 내년 2월까지 재개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카운티 남부 샌클레멘티를 지나는 열차 운행을 내년 2월까지 재개할 예정이다. OCTA 당국자들은 14일 열린 가주해안위원회(CCC) 회의에서 지난 9월 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한 샌클레멘티 남쪽 철로 지반 침식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해변 일대에 광범위한 지반 침식이 발생, 철로 아래 지반이 움직였고 이를 복구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승객을 태운 남행 열차는 샌클레멘티 피어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북쪽으로 오는 열차는 오션사이드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남부 열차 열차 운행 oc남부 열차 남행 열차